여수 가볼만한곳 맛집, 현지인도 모르는 진짜 숨은 명소와 찐맛집 대공개!
여수의 숨은 명소와 현지인도 인정한 찐맛집, 여행 고수들이 알려주는 여수 가볼만한 곳과 먹거리 완벽 가이드!
- 지식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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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바다와 맛이 살아있는 남도의 대표 여행지
여수는 바다와 섬, 그리고 남도 특유의 정이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최근 들어 여수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는데요, 그만큼 “여수 가볼만한곳”과 “여수 맛집”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직접 다녀온 경험과 최신 정보, 그리고 현지인 추천까지 더해 여수의 진짜 매력을 소개해드릴게요.
여수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여수 여행의 시작은 단연 오동도입니다. 동백꽃 명소로 유명한 이 섬은 방파제를 따라 걸으며 바다를 가까이 느낄 수 있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여수 앞바다 풍경이 일품이에요. 5월 초에 방문했을 때는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그 덕분에 시원하게 산책할 수 있었습니다.
여수의 야경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돌산공원과 돌산대교는 필수 코스입니다. 해가 질 무렵 돌산공원에 올라가면, 여수 시내와 바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바다 위를 가로지르면, 여수의 아름다움이 한눈에 들어와요.
조금 더 특별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향일암을 추천합니다. 남해 절경 위에 자리한 천년 고찰로, 해맞이 명소로도 유명해요. 바위틈을 통과하는 산길이 신비로우며, 정상에서는 남해의 탁 트인 전망이 펼쳐집니다. 새해 일출 때는 전국에서 많은 여행객이 모입니다.
여수 시내에서는 이순신광장과 종포해양공원도 꼭 들러보세요. 바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하멜등대와 포장마차 거리, 그리고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밤에는 낭만포차 거리에서 여수 밤바다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죠.
여수의 또 다른 매력, 감성 골목과 예술 공간
여수에는 고소동 벽화마을처럼 골목마다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곳도 많아요. 9개 테마 골목과 1004개의 벽화, 감성 카페와 포토존이 가득해 산책하며 여수의 정취를 느끼기에 딱 좋습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아쿠아플라넷 여수도 추천해요. 국내 최대급 아쿠아리움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여수 맛집, 현지인도 인정한 진짜 리스트
여수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맛집 탐방이죠. 여수는 해산물의 신선함과 남도 음식의 깊은 맛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최근 가장 많이 언급되는 여수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 맛집 이름 | 대표 메뉴 | 위치/특징 |
|---|---|---|
| 로타리식당 | 게장백반, 제육볶음 | 35년 전통, 아침 8시 오픈, 가성비 최고 |
| 순이네밥상 | 게장정식, 갈치조림 | 이순신광장 근처, 웨이팅 필수 |
| 정다운식당 | 간장게장, 양념게장 | 네이버 1위, 게장골목 대표 |
| 삼학집 | 서대회무침 | 3대째 운영, 막걸리식초의 새콤함 |
| 구이랑회 | 생선구이, 서대회무침 | 수산시장 2층, 바다뷰, 방송 다수 출연 |
| 돌문어상회 | 문어숙회, 문어삼합 | 종화동, 여수 특산물 문어 |
| 꽃돌게장1번가 | 게장정식 | 부모님 모시기 좋은 곳, 푸짐한 한상 |
| 칠공주식당 | 장어탕, 장어구이 | 해장과 보양식으로 인기 |
여수의 대표 음식, 뭐 먹어야 할까?
- 게장백반: 여수의 대표 메뉴입니다. 로타리식당, 순이네밥상, 정다운식당 등에서 푸짐한 게장과 밑반찬을 맛볼 수 있어요. 게장 특유의 감칠맛과 남도식 반찬이 어우러져 밥 한 공기 뚝딱입니다.
- 갈치조림: 살이 통통한 갈치와 깊은 양념이 어우러진 갈치조림은 순이네밥상에서 특히 인기입니다. 점심시간 웨이팅이 길 정도로 현지인도 많이 찾는 곳이에요.
- 서대회무침: 새콤달콤한 양념과 쫄깃한 서대회가 어우러진 이 메뉴는 삼학집이 원조로 꼽힙니다. 막걸리식초로 만든 양념이 입맛을 확 살려줘요.
- 생선구이: 구이랑회, 여진식당 등에서 싱싱한 삼치, 고등어, 민어구이 정식을 바다 전망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돌문어: 문어숙회와 문어삼합은 돌문어상회에서, 해물과 함께 즐기는 삼합은 삼합싸다구 본점이나 참바다에서 인기입니다.
여수 여행, 이렇게 즐기면 좋아요
여수는 바다와 맛, 그리고 정이 있는 도시입니다. 아침에는 오동도 산책, 점심엔 게장백반, 오후엔 돌산공원과 케이블카, 저녁에는 종포해양공원 산책과 낭만포차에서 해산물 안주 한 잔. 여수의 하루는 이렇게 흘러갑니다. 여행 중간중간 고소동 벽화마을이나 아쿠아플라넷, 그리고 작은 섬 장도에서 예술과 자연을 만끽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여수 여행에서 꼭 얻어가야 할 핵심 정보
- 오동도, 돌산공원, 향일암, 이순신광장, 고소동 벽화마을 등은 여수 필수 여행지입니다.
- 게장백반, 갈치조림, 서대회무침, 생선구이, 돌문어 등은 여수에서 꼭 맛봐야 할 대표 음식입니다.
- 로타리식당, 순이네밥상, 삼학집, 구이랑회, 돌문어상회 등은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검증된 맛집입니다.
- 여유로운 산책과 멋진 바다 전망, 그리고 남도의 인심을 느끼고 싶다면 여수만큼 좋은 곳은 드물어요.
여수, 그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남도의 바다. 올여름, 혹은 가을 여행지로 고민 중이시라면 여수를 꼭 리스트에 올려보세요. 직접 경험해보면 왜 많은 사람들이 여수에 반하는지 단번에 알 수 있을 거예요!